[魔女相關]魔女遊戲收視關鍵:舞台旋風金楨勳
以上這個當然不是原標題(爆)
內容大約是說"魔女遊戲"一劇隨著楨勳出場而上升,加上其演技獲女性的好評(打破了一貫韓國觀眾討厭奸角的宿命),所以原定第八集之後戲份漸少的他,劇本戲份須作大幅度之修正,以增加其戲份云云...
原定第八集之後戲份進一步減少?(原本已經少的可憐...再少真的不看了)靠個人實力改變劇本的小勳...果然應驗了"舞台旋風"這一個形容詞!
你在韓國紅起來的日子不遠了*o*!
탤런트 김정훈, 팬들의 지지로 배역 되찾아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2&article_id=0000219126§ion_id=106&menu_id=106
[세계일보 2007-04-05 16:54]
‘백합왕자’ 김정훈의 ‘까칠한 우수’가 SBS 수목드라마 ‘마녀유희’의 대본에도 영향을 미쳤다.
2회부터 ‘마녀유희’ 한가인의 첫사랑인 의사 ‘유준하’ 역으로 등장해 드라마의 시청률이 호조를 띠는 데 한 몫을 담당한 김정훈이 후반부 사그라질 뻔한 자신의 배역을 자력으로 되살리게 됐다.
김정훈의 등장분량이 방송을 타기 전 ‘마녀유희’의 대본은 8부까지 나온 상태였는데 8부의 경우 김정훈의 출연신은 한 두신에 불과할 정도로 후반부에 비중이 대폭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당초 시놉시스의 배역표에 따르면 김정훈은 ‘채무룡’ 역의 재희 다음에 위치한 주연급이었음에도 한가인을 사이에 둔 애정구도를 재희와 ‘조니 크루거’역의 데니스 오로 집중하면서 김정훈의 분량이 줄어든 것이다. 심지어 유학을 가는 설정으로 김정훈이 중도에 빠질 지도 모른다는 예측도 불거졌다.
그러나 밉지않는 악역인 김정훈의 까칠하면서도 우수어린 연기에 여성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이후 출고된 대본에서는 김정훈의 비중이 다시 커지는 ‘작은 반전’이 이뤄진 것. 실제로 4일 4회까지 방송된 ‘마녀유희’에서 김정훈은 등장인물 중 네티즌 관심도 1위라 부를 만큼 호응을 얻고 있는 상태다. 일부 시청자는 김정훈 앞에서는 양순한 여자로 180도 변신하는 한가인의 모습에 감정을 이입해 ‘극중 한가인이 김정훈을 만나러가면 나도 덩달이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는 소감마저 토해내고 있다.
대본의 흐름마저 자기 힘으로 바꾼 김정훈이 MBC ‘고맙습니다’와 박빙의 시청률 경쟁을 전개하고 있는 ‘마녀유희’에 앞으로 어떤 파워를 주입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월드 조재원기자 otaku@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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